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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터드별 용도
SG - 부드럽고 무른땅에서 착용하는 제품. 잔디용 이라고도 부르지만 비가온 뒤의 무른 운동장이나 모래가 많이 섞여 있는 부드러운 땅에 적합하다. 스터드 끈부분에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의 재질로 되어 있다.
FG - 단단하고 굳은 땅에서 사용하는 제품. 고무나 우레탄 재질로 된 12~18개의 스터드가 부착되어 있다.
HG - 2002 월드컵을 전후해서 소개된 제품. FG와 비슷하지만 맨 흙바닥에 더 적합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TG - 30개 이상의 짧은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있는 제품. 인조잔디구장과 맨땅에 적합하다.
IN-DOOR - 실내축구를 위한 신발. 스터드가 전혀 없이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 있다.
축구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의 스파이크(징). 스파이크 수가 적으면 하나하나에 미치는 압력이 커져 그만큼 단단히 땅을 파고 들어가므로 상대적으로 덜 미끄러진다. 이 때문에 몸싸움을 많이 해야 하는 수비수는 스파이크 수가 적은 축구화를 신고, 스피드가 생명인 공격수는 지면을 깊이 파고 들어가면 불리하므로 스파이크 수가 많은 축구화를 선택한다. 일반인들은 주로 맨땅에서 축구를 즐기기 때문에 적어도 스파이크가 최소 12개 이상 박혀 있는 신발을 고르는 게 좋다. 스파이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것은 잔디구장용으로 맨땅에서 착용하면 오히려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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